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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미샤의 캐주얼 '에이오알' 본격 스타트!: 2010.11.10 18: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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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대표 신완철)의 신규 캐주얼 브랜드 ‘에이오알(AOR)’이 10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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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오알’을 포함해 올해 4개의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여성복 전문기업에서 토털패션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미샤의 신완철 회장은 “'에이오알’에 적어도 3년간은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들과 관련해 "반드시 성공해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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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시즌 첫 선을 보인 이후 상품구성, 스타일링, 패브릭 및 컬러 등에 변화를 줘 새롭게 완성한 ‘에이오알’이 김락기 본부장과 이현주 기획실장의 소개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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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를 메인 타깃으로 하는 스타일리시 유니섹스 캐주얼 ‘에이오알’은 포멀 라인을 보강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으며 간결한 실루엣에 디자이너 감성을 더한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컬러 역시 무채색 중심에서 무채색을 기본으로 하되 다양한 트렌드 컬러를 적용하는 것으로 변화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로고와 심볼도 교체했다. 기존 그레이 컬러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의 세피아브라운 컬러로 바뀐 로고와 함께 동시대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모든 패셔니스타들의 얼굴을 상징하며 ‘에이오알’의 미디어 메신저인 ‘건돌이’를 심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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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스타일리시 포멀, 디자인적 요소를 지닌 캐주얼군인 심플리크 캐주얼, 심볼과 로고를 활용한 기본적인 유니섹스 라인 볼륨 베이직 등 3가지 라인으로 스타일 비중을 각각 30%, 40%, 30%로, 물량비는 20: 40: 40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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