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패션지오,53년 역사의 패션 정보지 :: 예일 x 브라운오씨 최초 기성복과 맞춤복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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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 x 브라운오씨 최초 기성복과 맞춤복의 협업: 2021.03.26 17:10 입력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fashiongio.com/PEG/16167461779475.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br></div><div><div>미국 동부의 1940~80년대 아이비스타일의 정통인 YALE과 한국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테일러드샵 즉 양복점을 대표하고 있는 BROWN OC가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오리지널 아이비 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최초 기성복과 맞춤복의 협업입니다.</div></div><div><br></div><div><div>이번 협업은 2가지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div><div><br></div><div>1. 의류 폐기물의 대한 기성복의 책임. </div><div> A. 9200만톤 - 전세계적으로 매년 쏟아지는 의류 폐기물( 2030년까지 1억 3000만톤이상으로 확대 ) </div><div> B. 트럭한대 - 1초마다 트럭한대분의 의류폐기물 발생 </div><div> C. 30~40kg - 1년에 1명이 평균적으로 버리는 의류 폐기물</div><div><br></div><div>미래에는 기성복이 이러한 책임을 AI나 고객데이터를 통해 기성복의 단점인 무분별한 사이즈전개(생산량증가)를 축소할 계획이지만, 실상 이러한 사이즈전개 축소를 통한 생산량 축소의 방법론은 전통적인 맞춤복산업에서 해결책을 찾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의미를 둔 제품은 랄프로렌과 톰브라운을 주요거래처로 하고 있는 100년역사의 알프레드사(Alfred brown) 원단을 사용한 프리미엄 네이비 블레이져와 인도 마드라스 원단의 블레이져인데요.맞춤복(CUSTOM-MADE)으로 기획 되었다라는 점입니다. 편안하게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맞춤복 판매권을 구매하고 오프라인에 가서 맞추기만 하면 됩니다. </div><div><br></div><div>예일과 브라운오씨는 디지털 형태의 맞춤복 시스템을 도입하며 최초로 기성복과 맞춤복의 협업을 하나의 비지니스로 연결 시킬 계획입니다. 고객들이 고민하고 어렵게만 생각하는 맞춤복의 대한 시각을 완전히 바꿔, 더욱 쉽게 찾고,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fashiongio.com/PEG/1616746209338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br></div><div>2. YALE의 오리지널 아이비스타일</div><div>컬렉션의 기획은 1718년 Elihu Yale이라는 영국 사람이 막대한 자금과 서적 그리고 마드라스 원단을 커네티컷 대학에 기부를 하게되었고, 후에 이러한 이유로 커네티컷 대학은 훗날 대학명을 YALE로 변경하게 되었다라는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인도 마드라스 원단과, 다양한 옥스포드원단, 스웨트원단등을 한데 모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완성하였습니다.인도 마드라스 원단 셋업, 1940년대 월스트리트에서 즐겨입던 캔디스트라이프 옥스포드셔츠, 크레이지 패턴을 활용한 플레이드패턴 옥스포드셔츠, 크레이지패턴 보트넥 셔츠, 럭비티셔츠, 페넌트그리고 오랜 역사와 명예의 YALE ROWING CLUB LOGO를 사용한 스웨트 셋업등이 컬렉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div><div><br></div><div>예일의 오리지널리티를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컬렉션과 동시에 기성복과 맞춤복이 만나 새로운시스템을 개발하고, 의류폐기물에도 일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만큼 신,구과 만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파트너십으로 계속해서 전개 해 나갈 계획입니다. </div><div><br></div><div>이번 발매는 3월말 무신사와 브라운오씨 매장에서 일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