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패션지오,53년 역사의 패션 정보지 :: 루이비통, 서울서 남성·여성 전문 매장 잇따라 공개

루이비통, 서울서 남성·여성 전문 매장 잇따라 공개: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특별한 브랜드 경험 제공키로; 2017.12.04 11:48 입력

신정훈 기자 sjh@fashiongio.com

<table width="4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450" align="absmiddle" src="http://fashiongio.com/PEG/15123557096674.jpg"></td></tr></tbody></table> 루이비통이 연말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두 매장에 새롭게 단장한 매장을 잇따라 공개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갤러리아 명품관 내 부띠끄를 각각 여성과 남성 매장으로 분리해 공개하는 것으로 보다 특별한 개인 맞춤형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미는데 초점을 맞췄다. 콘셉트는 한 공간에 남성과 여성 제품을 함께 소개하는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뉴욕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런던 해로즈(Harrods), 베이징 신콩 플레이스(Shin Kong Place) 등에서 선보여왔다.   <o:p></o:p>국내에서는 여성 컬렉션(2층), 여성 슈즈(4층), 남성(6층) 컬렉션 매장을 각각 운영 중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연달아 시도되는 것이다. 또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6층에 새롭게 문을 연단. 기존 본관 1층에는 여성 컬렉션에 특화된 매장이 오는 20일 리뉴얼을 마치고 모습을 공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내 새롭게 단장한 여성 매장도 공개된다. 여성 컬렉션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된 기존 매장에 이어서 20일에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4층에 남성 컬렉션 매장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o:p></o:p>각 백화점의 여성 및 남성 전문 층별로 들어서는 새로운 매장은 각각 남성과 여성제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의류는 물론 작년에 론칭한 여성향수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보다 다채로운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 고유의 철학이 담긴 맞춤제작 서비스인 스페셜 오더 제품 또한 주문 가능하다.   <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