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토리(Alessadro Satori)의 첫 번째 2017 가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토리는 그의 패션쇼에 참석한 게스트뿐 만 아니라, 실제 제냐 고객들이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를 더하길 원했다. 이러한 그의 아이디어는 ‘메이드 투 메져(Made to Measure) 패션쇼’라는 특별한 컨셉으로 구현 되었고 독일의 저명한 설치 미술가의 작품이 좌중을 사로잡는 거대한 패션쇼 장은 패션쇼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힘을 실어 주었다.

궁극의 장인정신과 컨템포러리 미학, 테일러링이 강조된 아웃도어가 조화롭게 표현된 컬렉션은 제냐의 새로운 메시지와 변화를 알리기에 충분했다. 이날, 영화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와 드라마 ‘한니발’의 주인공인 배우 ‘매즈 미켈슨’과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꼽히는 ‘요하네스 휴블’ 등 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제냐의 새로운 컬렉션을 축하했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토리의 의상들 중 15개의 선별된 특별한 룩들은 제냐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메이드 투 메져’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밀라노, 런던, 파리, 뉴욕, LA, 도쿄, 상하이, 베이징, 홍콩 등 전 세계에서 선별된 9개 스토어에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