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비스(대표 도상현)의 대표 브랜드 '지센'이 제작지원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한예슬은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센'의 전속모델이기도 한 그녀는 지난 6일 방송된 ‘미녀의 탄생’ 11회에서 핑크색을 좋아하는 극중 배역(사라)에 맞게 파스텔톤 핑크 재킷을 입어 로맨틱하고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한예슬이 선택한 아우터는 ‘지센(zishen)’의 '져지 울멜란지 테일러드 재킷'으로 져지느낌이 나는 울멜란지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심플하면서 슬림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지난 시즌까지 비비드한 컬러가 강세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기존 컬러에 채도를 낮춘 라이트한 톤의 뉴트럴과 파스텔 컬러들이 강세다.

「지센」 측은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핑크 코트에 베이직한 상의나 하의 아이템을 매치하면 누구든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며 '캐주얼 하면서 심플한 룩을 완성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억척스런 아줌마 사금란에서 성형미인 사라(한예슬)로 외모 변신 후 겪게 되는 역경을 통해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스토리를 그린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달콤한 로맨스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인기리에 방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