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2월7일자로 조직을 2사업부 5팀으로 개편하고 회원사 권익보호 및 패션산업 위상 제고를 위한 새로운 도약 준비를 시작했다. 글로벌패션포럼, 패션넷코리아 등 정보제공 업무와 월드스타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교육 업무, 홍보 업무, 인더스트리4.0 사업 발굴 업무를 담당하게 될 사업1부는 김성찬 이사가 경영지원 업무를 겸직한다.

이와 더불어 인디브랜드페어, 인디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대한민국패션대전 등 신인 디자이너 발굴 육성 업무와 해외전시회, 아시아패션연합회 업무를 담당하는 사업2부는 박영수 부장이 맡는다.

김기산 상근 부회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성을 기초로 정부의 사업 수행에 최대의 성과를 올리고 회원사 권익 보호와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대 정부 건의 및 정책 발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며 “특히 패션업계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에도 매진하는 등 회원사와 패션업계에 꼭 필요한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