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의 최혜원 대표가 지난 11일 제30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모범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섬유의 날은 단일 업종 최초로 섬유부문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되었으며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매년 기념식을 통해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 포상하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개최해 섬유·패션인들의 노고를 치하해 오고 있다.

최혜원 대표는 패션그룹형지의 글로벌소싱팀과 기획팀을 거쳐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의 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 기업인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으로 고객과의 접점인 매장의 지속적인 소통과 즉각적인 처리를 통해 매장과의 신뢰를 쌓으며 현장중심경영을 이끌어 낸 것이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최혜원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과 환경 변화를 성공적으로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과 투자를 통해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특히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강화 및 성과에 대한 포상을 통해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