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11월 3일 KENZO x H&M 컬렉션을 오전 8시 오프라인 4개 매장(명동 눈스퀘어점, 압구정점, 잠실 롯데월드몰 점(여성복 한정),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오전 9시 온라인 스토어 hm.com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KENZO x H&M 컬렉션은 앞서 11월 1일 청담동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중심으로 출시 전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한정 상품이라는 희소성으로 인해 올해도 론칭 전부터 KENZO x H&M 컬렉션 판매 매장에서는 해당 컬렉션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에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지난 10월 20일 국내에 첫 론칭한 온라인 스토어 hm.com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컬렉션을 기다리던 많은 고객의 편안한 쇼핑이 가능해 졌다.

겐조의 창립자인 다카다 겐조(Kenzo Takada)의 디자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70-80년대 감성을 21세기적으로 재해석하여, 강렬하게 대조되는 컬러와 프린트, 리본과 프릴을 활용,도회적인 에너지의 스포티한 실루엣을 탄생시켰다. 이번 KENZO x H&M 컬렉션은 여성복 38 스타일, 남성복 30 스타일 및 액세서리 38 스타일 등 총 96개의 아이템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