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옥 소상공인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원, 사진 중앙)과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부스를 방문해 출품 브랜드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17 S/S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가 9월26일 aT센터에서 업계의 관심과 큰 기대속에 개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패션인사이트(대표 황상윤)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디브랜드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개척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을 비롯한 전순옥 전 국회의원(소상공인연구원 이사),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민은기 이사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윤수영 부회장, 한국백화점협회 강동남 부회장, 이랜드리테일 패션사업부 총괄 정성관 본부장, 카루소 장광효 대표, 참가업체 대표 제이청 정재선 대표, 패션인사이트 황상윤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이남용 사무관 등 이 참석해 성공적인 인디브랜드페어 개최를 축하했다.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 론칭 7년 미만의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 156개 브랜드가 컨템포러리(Contemporary), 캐주얼(Casual), 패션잡화(Accessories) 3가지 테마 존으로 구성되어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또 중국 바이어 유치 규모를 확대하고 중국의 대표적 SNS 플랫폼 ‘위챗’에 인디브랜드페어 전용 계정을 개설, 행사 후 에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홍보 및 온라인 비즈니스 연계에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