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의 조성호 전략마케팅부문장(좌)과 VTC Digicom의 Chu Tien Dat 회장(우)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S홈쇼핑이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NS홈쇼핑은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 Digicom과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TC Digicom 본사에서 한국 상품의 베트남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6월에 참가한 '2016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에서 NS홈쇼핑이 선보인 한국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 현지 관계자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

VTC Digicom은 베트남 전국 20여곳에서 50개 이상의 채널을 방송하는 베트남 최대 IPTV 사업자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 상품의 베트남 판매를 통해 양국 경제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NS홈쇼핑은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여 VTC Digicom에 공급하고, VTC Digicom은 베트남 내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