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하고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썸머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때 시계는 여름 스타일링에 활력을 더해 줄 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좌우하는 핵심 아이템이다. 이에 변화무쌍한 날씨에 따른 썸머룩을 완성할 감각적인 시계를 소개한다.

◆흐리고 비 오는 날엔 가죽 시계!

흐리고 우중충한 날씨엔 가죽시계를 더해 가녀리고 청순한 분위기를 어필하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다니엘 웰링턴’의 뉴 컬렉션 ‘듀람’은 브라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가죽 스트랩이 만나 여성스러움은 물론 빈티지한 매력까지 드러낸다. 또한 사용할수록 유니크한 멋을 나타내는 가죽 스트랩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안성맞춤이다. 가벼운 소재의 긴 소매 셔츠를 걷어 올려 손목의 실루엣을 살린다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강조할 수 있으니 유념해 둘 것.

◆화창한 날엔 산뜻한 나토밴드 시계!

해가 내리쬐는 여름날엔 화사하고 시원한 나토밴드 시계를 추천한다.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의 ‘다니엘 웰링턴’ 나토밴드 시계는 청량한 블루와 화이트가 만나 산뜻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부각시킨다. 다양한 컬러 밴드로 교체가 가능한 나토밴드는 장소와 분위기, 기분에 따른 스타일링 연출에 효과적이다. 플라워, 도트 패턴 원피스나 점프 수트로 과감하고 엣지 있는 룩을 선보인다면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패셔너블한 센스를 발휘 할 수 있다.

‘다니엘 웰링턴’ 관계자는 “가벼운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의 썸머 스타일링은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타일링 연출이 쉽지 않다”며 스테디셀러인 클래식한 가죽 시계와 캐주얼한 나토밴드 시계는 스타일링에 균형을 맞추거나 포인트를 주기 유용한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