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의 ‘크랩 패션’이 화제다. 레인보우가 26일 ‘KBS 뮤직뱅크’ 음악방송 출근길에 귀여운 게모양 머리띠와 함께 흥겨운 출근길을 선보인 것. 이날 레인보우는 신곡 ‘우(Whoo)’를 홍보하기 위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이색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레인보우의 노을은 블랙 롱코트와 핑크 맨투맨, 화사한 하늘색 컬러의 스니커즈를, 김지숙과 오승아는 핑크 컬러의 후드티에 블랙 스니커즈와 클러치로 상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고우리와 조현영은 화이트 팬츠에 블랙 쇼퍼백과 백팩으로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김재경과 정윤혜 역시 레더 자켓과 블랙 롱코트에 대형 크랩 이미지를 들고 깨방정 감각을 뽐냈다.

특히 이날 레인보우 멤버들은 높은 구두를 대신해 마카롱과 별모양 등으로 포인트를 준 슬립온, 스니커즈와 같은 낮은 굽의 신발을 선택해 캐주얼한 여성들의 워너비룩을 선보였다. 레인보우의 출근길 패션은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의 인스타그램에도 업로드 돼, “레인보우, 출근길이 귀엽다” “레인보우, 상큼한 패션센스의 완성은 가방와 슬립온” “레인보우, 슬립온, 스니커즈가 패셔너블해 보인다.” “레인보우, 가방 탐난다” 등의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레인보우의 상큼 발랄한 크랩 출근길 패션을 완성해준 슬립온과 스니커즈, 클러치, 쇼퍼백은 블랙마틴싯봉 제품으로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가 가능해 꾸준한 사랑을 받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특히 김지숙의 클러치는 2016년 봄 새롭게 선보인 론니백 제품으로 ‘블랙마틴싯봉’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http://www.blackmartinesitbon.com)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