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김진영, 이수연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 듀이듀이(DEW E DEW E)에서 23SS SPRING2 컬렉션 ‘그로잉 업(Growing up)’를 공개했다.

시즌 테마인 ‘그로잉 업(Growing up)’은 아기가 어른이 되고, 씨앗이 꽃이 되는 “자라나는” 과정을 시각화 했다. 지금부터 한여름까지 착용하기 좋은 캐주얼한 제품들과 로맨틱한 무드가 돋보이는 드레시한 아이템을 믹스해 선보인다. 

특히 메인 소재인 레이스, 프릴을 사용한 캉캉 디테일은 1단부터 최대 9단까지 다양한 룩에 적용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아기의 발, 자라나는 꽃을 프린트한 티셔츠, 리본이 점점 커지며 자라나는 듯한 드레스 등 듀이듀이만의 이지하면서도 캐주얼한 로맨틱룩을 표현했다.

또한, 액세서리 아이템들과 화려한 쇼피스 아이템들도 함께 선보이는데 액세서리는 플라워 코사지가 달린 슬링 타이, 원하는 길이로 묶어 착용이 가능한 미니 백, 여름 소재로 제작한 버킷 햇, 플라워 캡 아이템 등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오픈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듀이듀이는 특유의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컬렉션을 매 시즌 선보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수많은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즐겨 찾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얻으며 2030세대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