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SPA 패션 브랜드 ‘몬테밀라노’가 이번에는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시니어 패션쇼를 진행했다. 몬테밀라노의 의상과 시니어 모델들이 선보인 패션쇼는 패션쇼 관람객들에게 일반적인 패션쇼 이상의 의미와 감동을 줬다.

린에스앤제이(대표 오서희)가 전개하는 여성 엘레강스 패스트패션 브랜드 ‘몬테밀라노’가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강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강남페스티벌’에서 시니어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번 시니어 패션쇼는 지난달 3일 삼성동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에서 엄마들의 SPA 패션 브랜드 몬테밀라노와 신진디자이너 천재준의 브랜드 ‘C-WEAR’, 남성복 ‘지오지아’의 수트컬렉션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1시간 정도 진행된 이번 몬테밀라노 시니어패션쇼는 시니어 모델들이 몬테밀라노를 비롯한 패션쇼 참여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개성 있으면서도 기품 있는 모습을 선사했다.

특히 다른 패션쇼에서는 잘 활용하지 않았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독특한 무대 연출을 선보였고 또 이날 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는 피날레에서 강아지와 커플룩으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나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패션쇼 관람객들에게는 몬테밀라노의 ‘여행용가방과 헤어브러쉬’, 윈플레르스킨의 ‘블루밍 마스크팩’, 큰들영농법인 ‘9월의 오미자즙과 맑은티워터’를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닥터탑에서 ‘실크 프로틴 인텐시브 데미지케어 샴푸’를 선물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