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발전국은 13일 오후 파르나스타워 5층에서 2020 1월 개최 예정인 홍콩국제박람회에 앞서 관련 업계 관계자와 기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1966년 설립된 홍콩의 준정부 기관으로 홍콩의 무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홍콩무역발전국은 매년 30여개 이상의 국제규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중 11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5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벤자민 야우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장은 홍콩과 한국은 오랫동안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견실한 양자 교역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양국 관계는 앞으로 더욱 견고해 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홍콩 상황에대해 홍콩은 글로벌 비즈니스에 있어서 여전히 영향력있는 플랫폼이고 홍콩무역발전국이 진행하는 대규모 박람회와 컨퍼런스는 예정대로 진행될것이라며,  한국의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안심시켰다.

내년초에는 홍콩패션위크를 비롯하여 5개의 국제박람회(완구,유아용품,문구, 젬스톤,쥬얼리)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