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오는 8월 23일(수) ~ 8월 25일(금), 3일간 코엑스(A홀/B1홀)에서 국내 최대 글로벌 섬유 패션 전시회‘프리뷰 인 서울 2023 (Preview in SEOUL 2023, 이하 PIS2023)’를 개최한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PIS2023은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내자는 의미의 <Dramatic Core>로 컨셉을 정하고, ‘Circular Core’, ‘Hi-Per Core’, ‘Craft Core’, ‘Rising Core’ 4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금번 PIS 2023은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추어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부자재,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DTP, 디지털 솔루션, 섬유기계 등 섬유 스트림별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아트/디자인/스타트업관을 구성하여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작품과 제품을 선보이는 섬유 소재와 아트, 디자인 관련 업체들과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특별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PIS 2022에는 15개국 1만 여명의 참관객이 오프라인 전시회를 방문하였으며 `온라인 전시관(Digital Show)’에는 77개국의 2만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국내 최대 글로벌 섬유패션 전시회를 입증하였다. 금년에는 전시장 규모를 지난해 A홀(10,368m2)에서 A홀/B1홀(14,733m2)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방문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데믹 시대에 따라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하여 해외 바이어 초청 규모 역시 확대 기획하여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 유관기관을 통한 유럽, 미주, 아시아 등지의 한국산 소재에 관심도가 높은 바이어를 초청하고, 국내 벤더기업들의 거래 해외 바이어 초청, 글로벌 세미나 연계를 통한 바이어 초청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관(Digital Show)(7월 중순 오픈 예정)을 통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가 업체들의 제품을 둘러보며 문의 및 샘플신청을 하고 오프라인 전시장 상담까지 이어지도록 비즈니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어들의 관심 제품 리스트를 데이터화하여 참가업체들에게 제공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패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트렌드페어를 동시 개최하여 소재부터 디자이너브랜드까지 전 스트림을 한곳에서 소싱할 수 있는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