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2019년도 통합법인 출범이래 첫 행사인 CEO 조찬 세미나 행사를 지난 4월 24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국내 패션업계 CEO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CEO 조찬 세미나는 유통산업과 패션 제조업간 동반성장과 상호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 경영 강화 전략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안하고자 신세계백화점 손문국 부사장과 ‘관점을 디자인하라’의 저자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신세계백화점 손문국 부사장의 강연에서는 현재 국내외 패션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브랜드와 리테일의 상생 모델을 제안하였으며, 뒤이어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의 강연에서는 고정관념을 해체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관점마케팅을 통한 기업 강화 전략에 인사이트를 제안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키워드는 상생과 협업으로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지난 2013년 한국백화점협회와 MOU를 체결하여 패션·유통간 공동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패션·유통간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국내 패션기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회원사들의 권익보호 및 한국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CEO조찬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