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공공미술 토론회’가 12월 6일(금)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9 공공미술 토론회’는 ‘한국형 공공미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공공미술의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를 통하여 공공미술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윤섭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의 기조 발제로 시작되는 이번 토론회는 ‘공공미술의 새로운 경향’, ‘커뮤니티 중심의 공공미술’, ‘공공미술의 관리’, ‘대전 원도심 아카이빙 현황과 활용사례’, 그리고 ‘도시를 매개하는 공공미술 실천’을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9년 안양공공미술프로젝트 성과와 의미’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예술이 어떻게 ‘공공미술의 새로운 경향’으로 떠오르는지 살펴본다. 이어 ‘커뮤니티 중심의 공공미술’, ‘공공미술의 관리’, ‘대전 원도심 아카이빙 현황과 활용사례’를 통해 대전시와 수원시의 공공미술의 현재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건축적 경험을 통한 ‘도시를 매개하는 공공미술 실천’을 발표한다.

12월 4일(수)까지 토론회 참가 사전 신청을 접수하며, 현장에서도 참가등록을 진행한다. 사전접수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