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성 한방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이 신인 배우 고윤정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고윤정은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으로 데뷔한 신예다. 통신사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녀는 최근 뮤직비디오에서 박보검의 연인으로 등장화며 화제를 모았으며, 각종 광고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작은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있는 고윤정이 한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낙점했다. ‘어머니 화장품’이라는 한방 화장품의 선입견을 깨고 20대~30대도 함께 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연작은 향, 끈적임 같은 한방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기능과 저자극을 동시에 실현한 신개념의 한방 제품을 출시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연작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으며, 올해 4월에는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뷰티 대전 행사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매출이 12배까지 올랐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고윤정 마케팅까지 더해지면 연작에 대한 인지도는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