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더시티 작가의 요청으로 특별판 표지를
맡게 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라선 메간헤스.
수많은 브랜드와 작업을 한 그녀의 작품을
이번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만나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메간헤스전이 7월 27일부터 9월 2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19년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여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관람 기획을 통해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 받아 진행되었다.
서울 전시에 이어 안동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메간헤스전은 그녀의 메인 일러스트 총 150여 점이 전시되어 관람객을 만난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메간헤스의 서울과 안동 전시를 기획한 김민하 큐레이터는 “평소 색다른 아트를 기획하고 싶었고 패션일러스트를 한국에 선보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조사를 거듭하면서 가장 적합한 사람으로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메간헤스를 알게 되었고, 메간헤스를 알리는 전시회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하게 되었죠.” 라고 말했다.
지난 4월까지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렸던 첫번째 서울 전시는 해외에서 일부러 일정을 잡아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와 준 외국인들도 많았으며, 수많은 패션 피플들이 방문해 주어 전시장이 마치 패션쇼장을 방불케 해 메간헤스의 명성을 익히 실감하게 했다.

본 기사는 패션지오 8월호 매거진 본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패션지오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