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빛, 화려한 컬러는 자연의 다양성을 표현

김외경 작가는 다양한 컬러의 수직선을 활용하여 자연의 따뜻함과 평화로운 느낌을 캔버스 위에 표현해 왔다. 작고 가는 다양한 컬러의 선들은 빛과 자연이 가진 다양성을 그려낸다.
자연을 비추는 빛이 여러가지 컬러의 선이 되어 소나기 내리듯 쏟아진다. 김외경 작가의 주요 소재는 산, 들, 강, 숲, 새와 같이 자연을 표현하고 있다.

자연속에서 만나는 빛은 자연의 다양한 컬러를 만들고 이 빛이 모여 모든 자연에 살며시 스며들어 하나가 되는 느낌을 준다. 정교하게 표현한 수직선들은 김외경 작가의 섬세함을 더욱 느낄 수 있다.
김외경 작가는 1993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아트페어 참가는 물론, 약 55회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8년에는 ‘제16회 서울미술대상전’ 과  ‘2018 신사임당 미술대전’에서 수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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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지오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