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떠난 군산 상권은 타격 불가피
2018년 09월 06일 13시 09분 입력
전라지역 패션상권은 KTX역 개발 등의 호재에 힙임어 새로운 상권 탄생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교통시설 확충이 이어지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전라지역 최대상권 충장로 상권은 최근 유동인구 증가가 눈에 띄게 이뤄지면서 부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지만 실질적인 매출 증대는 아직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유인 즉 상권을 찾는 고객층 중 소비력이 약한 젊은 층 비율이 높아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이 적기 때문이다. 특히 GM이 철수한 군산은 지역경기가 크게 악화되면서 지역 내 패션 매장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재개발과 신도시 입주, 교통 개발 호재 등이 전라지역에 이어지면서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