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사업본부장으로 이태학 부사장 영입

MEH(대표 한철호)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사업본부장으로 이태학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태학 밀레 부사장은 영원무역을 시작으로 K2코리아에 17년간 몸담았으며, LF의 아웃도어부문장을 거쳐 밀레 사업본부장으로 부임했다. K2, 아이더 등 국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기획,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을 두루 거쳤기에 밀레 사업본부장으로 브랜드 사업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형지아이앤씨, 캐리스노트와 스테파넬 인사 영입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가 고감도 커리어 브랜드 ‘캐리스노트’의 사업부장으로 조종칠 상무를 영입했다. 또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테파넬’의 디자인 실장으로 이서연 이사를 영입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사급과 부장급 승진 인사 단행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지난 15일자로 이사급과 부장급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사 대우 승진자는 최문창 부장과 김부흥 부장이 승진했으며 부장으로는 박창열 차장과 김영무 차장, 노환창 차장이 각각 승진했다.

이랜드리테일, ‘임금격차 해소운동’ 1호 협약 체결

이랜드리테일이 동반성장위원회의 ‘임금격차 해소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들 가운데서는 처음이다. 지난달 1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150개 협력사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협력사 대표인 임태송 제이앤제이콜렉션 대표가 동반성장∙상생협력 3자 협약을 맺었다. 임금격차 해소운동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를 줄여 청년실업률을 낮추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는 동반위의 추진 과제다.

까스텔바작, 기업공개 기원 약정식 진행

까스텔바작(대표 백배순)이 지난달 11일 올해 연말 기업공개(IPO) 추진을 앞두고 성공을 기원하는 임직원 약정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까스텔바작 백배순 대표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 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까스텔바작은 패션그룹형지의 신성장 동력이 될 브랜드"라며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복종과 아이템으로 성공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유럽 등 해외 무대에서 글로벌 형지라는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가 보자"고 말했다.

서울시, 패션산업 글로벌화 위한 3자 양해각서 체결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패션디자이너 해외교류와 서울시 패션산업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영국패션협회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의 골자는 서울-런던 패션산업 간 교류․협력 제고이며 향후 패션 디자이너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스케쳐스, ‘2018년 고객사랑브랜드 대상’ 수상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의 ‘고워크4’가 2018년 고객사랑브랜드 대상 워킹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브랜드를 엄격히 선발하여 발표한다. 고워크4는 슬립온과 레이스업 타입 2가지로 출시됐으며 발의 형태나 선호도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효성,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가족 지원사업’ 6년째 후원

효성(대표 조현준)이 지난달 3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이 지원한 기금은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작은 음악회 등 재활치료 전반에 쓰인다.

이탈리아패션협회, ‘2019 s/s 라모다이탈리아나 서울’ 개최

이탈리아패션협회가 주최하는 이탈리아 패션전 ‘라모다이탈리아나 서울’이 오는 27부터 29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패션전에는 34개의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2019 s/s 콜렉션’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