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ful Performance’를 메인테마로 기능과 감성의 프리미엄 융복합소재,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 이하 섬산련)는 6월 26일(수) 대치동섬유센터 3층에서「2019 섬유패션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신소재 컬렉션은 글로벌 바이어가 요구하는 최신 개발소재를 한 자리에서 프로모션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섬유소재-패션(벤더)기업간 수주확대 및 신제품 공동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Grand Hall에서는 ㈜영텍스타일, ㈜세왕섬유, ㈜에스에프티 등 43개사가 아우터·팬츠용 다기능성 우븐 및 교직물(Urban Tech), 탑·셔츠용 코튼 및 재생섬유 원단(Daily Knit), 고신축·흡습·방수·발수 등 기능성 액티브 원단(Active Knit), 감각적인 터치와 팬시한 프린트 원단(Sensual Look) 등이 전시 되었고, Eco Village에서는 예성텍스타일, 엘앤에스텍스타일 등 19개사가 페트(PET)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나일론-코튼 교직물 등 지속가능 소재, 오가닉·난연코튼·MVS 등 친환경 프리미엄 면소재(Premium Cotton), 천연펄프에서 추출한 모달·텐셀 등의 재생 섬유소재(Botanic Lyocell), 메리노 울·기능성 울 등 다용도 울소재(Everyday Wool) 등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소재들이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중 Eco Village에 참여한 경방(주)는 데님 원단 등 다양한 신소재를 소개했다. 데님이 환경 공해 문제를 일으키데 착안해 경방의 데님은 인디고 공법이 아닌 비불소 기술을 적용해 프린트를 해도 크랙이 생기지 않는 한 차원 높은 데님 원단을 개발했다. 개발된 데님 원단에는 발수처리가 가능해 눈이나 비가와도 축축하지 않는 가벼운 청바지를 입을 수 있다.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을 줄이는 차원에서 기존의 방식에서 비불소 방식으로 가공방식이 바뀔 예정이다. 경방은 이러한 후가공 방식을 세탁을 해도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원사에 접목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방의 관계자는 “한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비불소 방식의 프린트와 발수처리가 가능한 친환경 청바지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일신방직의 경우 기존 Vortex Yarn의 특징인 까끌한 부분을 소프트하게 개발한 AIRium-LP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저공해 생산 공정으로 환경 오염을 최소화 했으며 후화학 처리의 도움없이 부드럽게 재탄생 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섬유내부가 중공구조로 되어 있어 가볍고 편안하며 흡한속건 기능이 우수한 100% 면사제품이다...... 해당 내용은 패션지오 7월호 본지 기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통신판매업신고: 2019-서울서초-0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