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브랜드의 독특하고 참신한 컨셉 선보여
오스트리아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시회가 지난 3월 19일에서 3월 20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오스트리아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한 첫 단계로, 9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내년에는 규모를 확장해 많은 한국 바이어들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전시회는 서울 패션 위크 기간에 개최 되어, 서울 패션 위크 오프닝 파티와 VIP 네트워킹 파티에 오스트리아 패션 디자이너와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이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프란츠 슈뢰더 상무참사관은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패션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한국 패션 마켓에 아직은 생소한 오스트리아 브랜드들만의 독특하고 참신한 디자인 컨셉을 선 보이고자 본 전시회를 주최하게 되었다.
행사장에는 약 100여 명의 바이어 및 패션 관계자들이 방문해 오스트리아 브랜드의 독창성 및 시장성을 점검했다.

▲ Manuel Essl Design 마누엘 에슬 디자인[Manuei Essl Design 또는 MED]사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에 최고 가치를 둔다. 하이 패션, 스트리트 웨어 디자인에 미술 및 음악적 영감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독창적 패턴들을 접목시키는 시도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MED는 프레타포르테 패션, 여성의류 및 남녀가방,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리빙] 아이템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 HOH HOH는 140년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노베이션이 돋보이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유연하게 오더를 받고 있다. 실력 있는 인하우스 디자이너와 기술 장인들을 두고, 최신 기계까지 갖추고 있다.소량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주요 고객으로 오뜨꾸띄르, 레드카페, 프레타포르테 디자이너들이 있다.

▲에바 블릇디자이너 에바 부흐라이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