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의 ‘휠라티바’가 어느새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브랜드 특유의 스포티함과 기능성을 살린 기념 컬렉션이 출시됐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전개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티바(filativa)’가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컬렉션 라인을 출시했다.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은 ‘휠라티바’는 브랜드 네임인 휠라(FILA)와 이탈리아어로 스포츠를 뜻하는 ‘스포르티바(SPORTIVA)’의 합성어로 이름 붙여졌다.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겨냥, 스포티한 무드에 유러피안 감성과 섹시함을 시각화해 제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10주년 기념 컬렉션 라인으로 출시한 제품은 여성용 브래지어와 드로우즈, 남성용 드로우즈, 남성용 런닝 3종세트까지 총 4개의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고급스러운 아웃밴드는 블랙과 그레이 두 컬러로 출시되어 센슈얼하면서도 클래식한 이탈리아 무드를 표현했다. 남성용 런닝의 휠라 F박스 로고 역시 자수로 새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그간 화려한 패턴으로 관능적인 무드를 자아냈다면, 이번 10주년 기념 라인에서는 패턴 없는 단색 디자인으로 절제된 우아함을 드러낸다. 모던한 디자인과 심플한 색상으로 커플 아이템으로도 잘 어울린다.

착용 시의 안정감과 속옷의 기능성도 고려했다. 브래지어의 경우 윗가슴까지 모두 잡아주는 풀컵 몰드를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옷맵시를 구현한다. 원단으로는 ‘오티마 후레쉬’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키는 ‘흡한 속건’기능을 강화했다.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이 유지되며 피부 접촉에도 위생적이다.

‘휠라티바’ 관계자는 “지난 2008년에 론칭한 ‘휠라티바’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어느새 10주년을 맞이해 가을 분위기를 담은 기념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