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의 감성을 담은 한정판 러닝화가 출시됐다. ‘뉴발란스’는 90년대 트렌드를 표현한 X90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아티스트 위키드 피스(남궁호)와 작업한 한정판 운동화를 선보였다. 두 가지 상반된 컬러로 화려한 네온과 그 이면의 어둠을 담아냈으며, 인솔에 남산타워를 새겼다.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X90 슈즈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서울의 밤을 디자인에 담아낸 ‘X90 서울’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X90 서울은 ‘서울에서의 야간 산책’이라는 콘셉트로, 잠들지 않는 서울 밤의 감성을 테마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이면의 어두운 길거리를 그려낸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신발 인솔에 남산서울타워가 표현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X90 서울 출시 프로젝트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토이 아티스트인 위키드 피스(남궁호)와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작가가 생각하는 서울의 밤을 X90 한정판 박스와 스티커에 담아냈다.

X90 서울은 ‘뉴발란스’ 명동점과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500족 한정수량으로 선론칭이 진행됐다. 선론칭 기간 동안 위키드 피스의 작업물로 꾸며진 이색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가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일주일간 운영됐다. X90은 퍼포먼스 러닝화 라인 NBx의 기술력과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조거 라인 99X의 디자인이 결합된 슈즈로, 클래식한 90년대 트렌드를 표현했다. ‘뉴발란스’는 앞으로도 X90 라인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X90 서울은 9월 7일 ‘뉴발란스’ 일부 매장에서 공식 론칭하며,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