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40도를 육박했던 이번 여름,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기능성 ‘썸머 슈즈’를 잇달아 출시하며 바캉스족을 겨냥했다. ‘코오롱스포츠’도 초경량 가벼움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돌아온 여름 슬립온 티그리스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윤영민)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이번 여름 썸머 스니커즈 ‘티그리스(TIGRIS)’를 재출시했다. 여름철 일상의 출퇴근길과 하이킹, 장마철 등 다양한 환경에서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썸머 스니커즈 2종을 선보여 바캉스족을 사로잡았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적인 여름 슬립온 ‘티그리스’는 이번 여름 기능과 디자인, 편안함이 더 업그레이드 됐다. 신축성이 향상된 소재를 적용해 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가볍고 우수한 탄성을 자랑하는 소재의 중창(미드솔)을 사용해 근피로도를 감소시켰다. 갑피 전체에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통기성을 보강했으며, 바닥물기 논슬립 사이프가 적용된 워터그립 아웃솔을 사용해 안전을 강화했다.

초경량의 가벼움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슈즈에 적합한 ‘크레용(CRAYON)’도 이번 여름 주목받았다. 신발끈 대신 밴드가 발등을 잡아주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했으며, 니트 한판으로 짜여 양말처럼 신고 벗기 편하게 제작됐다. 또한, 티그리스와 마찬가지로 워터그립 아웃솔이 적용돼 물기가 있는 바닥의 수막현상을 제거, 미끄러짐을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