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 ‘스파오’가 ‘패션과 금융의 만남’을 주제로 이색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와 재미를 더한 이색 요소로 패션과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보자는 취지다.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응원하며 ‘패션과 금융’의 만남인 이색 콜라보레이션 상품 ‘스파오 X 케이뱅크 X 네이버 페이’를 선보였다.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그린 라이트를 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총 8가지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측에 따르면 최근 패션업계에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패션뿐만 아니라 독특한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무척이나 좋다. 이번 상품은 콜라보레이션 작업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고객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이 브랜드측의 입장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최근 불고 있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와 제대로 어울리는 이색 상품으로 친구 혹은 연인들이 재미있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편 ‘스파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매장에 체크카드와 영수증 콘셉트의 포스터와 배너들이 현장에서 구현될 예정이며 티셔츠에 새겨져 있는 숫자의 의미를 맞추는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스파오’는 앞서 ‘빨강머리앤의 옷장 이야기’라는 콘셉트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앤의 명대사가 새겨진 반팔 티셔츠와 한정 수량으로 출시 된 라인 드로잉 자수 반팔 티셔츠, 그리고 빨강머리앤의 애니매이션 디자인 자수와 로고가 새겨진 카드 지갑 등 총 19가지 스타일로 출시돼 ‘스파오’의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눈여겨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