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브라더스코리아(대표이사 클라우디오 델 베치오·앤디 류)가 전개하는 ‘브룩스브라더스’는 지난 4월6일 오픈한 현대백화점 목동점, 4월24일 오픈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이어 4월27일에는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레드플리스’ 남성의 매장을 잇따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레드플리스’의 매장에서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룩스 브라더스’의 캐주얼한 콜렉션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브룩스브라더스’가 남성소비자에 타깃을 맞춰 ‘레드플리스’의 매장을 확대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 국내 패션시장의 트렌드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패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여성보다 오히려 지출을 크게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의류 트렌드의 변화도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남성정장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반면 클래식한 캐주얼 스타일이 남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레드플리스’는 ‘브룩스브라더스’의 정통 아메리칸 클래식을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감성으로 해석한 라인이기 때문에 남성소비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최근 트렌드에 민감해지기 시작한 남성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젊고 감각적인 제품을 출시하는 ‘레드플리스’ 매장의 확대 오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룩스’브라더스의 ‘레드플리스’ 라인은 코엑스 플래그십스토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등 다양한 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올해 브랜드 설립 200주년이 되는 ‘브룩스브라더스’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정신을 바탕으로 정통 아메리칸 클래식 패션을 주도해왔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국내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