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민준 기자

‘엔비에이’가 2018년 봄 시즌을 맞아 NBA 인기 팀 ‘워싱턴 위저드’를 모티브로 한 ‘체리블라썸 라인’을 공개했다.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엔비에이(NBA)’가 벚꽃이 유명한 미국 워싱턴의 NBA 인기 팀 ‘워싱턴 위저즈’를 모티브로 한 ‘체리블라썸 라인’을 공개했다. 이번 체리블라썸 라인은 ‘엔비에이’의 인기 핏을 적용한 모자 라인과 티셔츠, 에코백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벚꽃이 자수로 수놓아진 모자라인은 스냅백, 볼캡, 버킷햇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벚꽃 무늬와 함께 로즈 골드 컬러의 워싱턴 위저즈 금속 심볼을 더했다. 특히 볼캡 스타일에는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아트워크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와 에코 백 또한 워싱턴 위저즈 팀 로고와 심볼에 봄을 상징하는 벚꽃 디테일이 수놓아졌다. 이 제품들은 가볍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화사한 스트리트 캐주얼룩 연출이 용이하며 핑크,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엔비에이’ 관계자는 “이번 체리블라썸 라인은 ‘엔비에이’만의 유니크한 오리지널리티는 살리되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컬러감과 디자인을 강조했다”며 “다가오는 벚꽃 축제 기간을 앞두고 남녀 고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