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티앤에프리드에서 여행을 사랑하는 20~30대 여성 고객층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우아솜메’를 론칭했다. 우아솜메는 클래식과 내추럴, 기능성을 콘셉트로 색다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소재전문기업 영우티앤에프리드(대표 전재성 이영숙)에서 현대인의 여행의 일상화가 확대됨에 착안해 여행을 콘셉트로 한 온라인 패션 브랜드 ‘우아솜메(ouahsommet)’를 론칭했다.

우아솜메는 놀라움과 우아함의 ‘우아’라는 단어와 산의 정상을 뜻하는 불어 ‘솜메(sommet)’의 합성어로 놀랍고 우아하며 견고한 마스터피스를 지향한다. 과거의 정통성이 쌓아온 가치를 바탕으로 현재의 시선과 감성을 더하는 ‘클래식’, 자연과의 만남에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내추럴’, 최적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위한 ‘기능성’을 주요 콘셉트로 여행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대 트래블러들을 주요타깃으로 삼았다.

‘여행을 입다(WEAR WHERE YOU AT)’을 주제로 전개되는 우아솜메는 보다 새롭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선보인다. 가방으로 변신해 간편한 휴대가 가능한 윈드점퍼나 여행 속 짧은 휴식을 돕는 안대형 후드 아우터 등 독특하면서도 높은 완성도가 특징이다. 또한 방수 및 방오기능, 3D입체 패턴 등 기능적인 디테일을 통해 여행자들을 배려했다.

우아솜메의 디자인을 총괄한 김윤혜 CD 겸 상무는 “우아솜메는 주변의 환경에 따라 나의 감성이 변하는 것처럼 나의 스타일이 지금의 여행을 다르게 느끼도록 할 수 있다 생각해 우리 팀이 경험했던 여행과 꿈꾸는 여행을 모두 생각하며 디자인했다”며 “우아솜메를 통해 고객분들이 좀 더 즐겁고 스타일리시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오픈한 우아솜메는 자사 쇼핑몰을 시작으로 온라인 영업망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제품과 2018 S/S 시즌 룩북을 우아솜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