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와 ‘나우’는 실내에서 입던 옷을 그대로 외출복으로 입을 수 있는 미니멀한 스타일의 ‘원마일’ 패션에 주목했다.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나우’가 경량패딩, 베스트, 플리스재킷 등 대표적인 원마일 패션 아이템에 주목했다.

경량패딩인 ‘B2XT6자켓W’은 충전재의 차별화를 꾀한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인공 충전재인 AWC를 적용했다. 나우의 ‘사마카 자켓’은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을 적용한 보머 스타일의 재킷으로 친환경 충전재인 소로나를 적용해 환경을 생각한 아이템으로 관심 받고 있다.

‘야크패턴베스트’는 여성용 하이브리드 베스트로 자카드 스웨터 조직을 몸판에 패딩을 뒷판에 적용했으며 나우의 ‘펠케드 베스트’는 밝은 컬러감과 트렌디한 디자인, 움직임이 편안한 소재로 제작돼 온오프타임 모두 입을 수 있다. 여성을 위한 ‘아르샤 베스트’는 허리 라인을 강조해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줘 실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블랙야크의 플리스재킷인 ‘T2XT1자켓W’은 장모 플리스 소재로 보온성은 물론 외관에 가슴 부위 배색 패치 포켓을 넣어 디자인의 포인트를 줬다. 색상 역시 다크네이비, 아이보리, 레드 등 인기 컬러로 출시돼 활용 범위를 넓혔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겨울이 길어지면서 실내외 출입이 잦은 오피스족의 경우 안팎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원마일 패션 아이템을 많은 찾는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