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F샵’에서 분석한 지난해 베스트 10 상품구매 현황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로 일컬어지는 20~30대 고객들의 구매 비중이 70%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서현)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지난해를 돌아보며 가장 많이 선택받은 베스트 10 상품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밀레니얼 세대라고 일컬어지는 20~30대의 고객들의 구매 비중이 70% 가까이 차지했다.

이중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구매하는 빈도가 63%정도로 높았고 여성고객 비중은 60% 수준으로 남성고객보다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SSF샵에 따르면 온라인 전용상품의 고관여에 따라 ‘빈폴아웃도어’의 슈퍼다운을 비롯해 빈벤치파카는 물론 ‘빈폴멘’과 ‘빈폴키즈’, ‘구호’에 이르기까지 롱다운 상품이 상위 순위에 올랐다. 이외에는 ‘10꼬르소꼬모’의 스마일 에코백, ‘에잇세컨즈’의 굿럭 패딩, ‘빈폴액세서리’의 메신저백과 ‘바오바오’의 블랙 프리즘 토트백이 순위에 올랐다.

온라인 프로모션팀 이원경 팀장은 “패션업계에서도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와 전략이 최대의 관심사다” 라며 “밀레니얼 쇼퍼들이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전용상품은 물론 만족할만한 구매경험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접근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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