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가 자사가 개발한 방한 용품이 북극의 혹독한 추위에도 최상의 보온성을 자랑할 수 있을지 그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YTN 사이언스의 개국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북극’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YTN 사이언스의 개국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북극’의 제작을 위해서 북극을 직접 방문하는 제작진 전원에게 수개월 동안 극한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도록 개발한 방한 용품을 지원한다. 과학 전문 채널 YTN 사이언스가 이번에 준비한 ‘북극 특집 다큐멘터리’는 북극해 연안의 동토 지대인 툰드라의 생태계는 물론, 북극에서 살고 있는 이누이트족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서 휴머니즘까지 느껴볼 수 있는 종합 다큐멘터리다.

YTN 사이언스는 그린란드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피오르드 협곡, 알래스카 등을 방문해 자연환경은 물론 과학, 문화 등 수개월 동안 북극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북극 특집 다큐멘터리’의 촬영을 마쳤다. 다큐멘터리의 배경이 되는 북극의 툰드라 지역은 겨울 기온이 영하 6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지역으로 유명하다. 레드페이스가 제작진들에 지원한 제품은 겨울 익스트림 아웃도어에 적합한 기능성을 갖춘 전문가 수준의 아웃도어 상품이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YTN 사이언스 제작진들이 북극의 극한 추위에도 안전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제작 지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생소한 북극의 낯선 자연환경과 익스트림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특히 겨울철 설산은 다른 계절에 비해 익스트림한 산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 산악인들이 많이 찾고 즐긴다.

소비자용으로는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동계 산행에 필요한 보온 기능을 극대화시킨 테크웜 구스 하프 재킷이 있다. 이 제품은 쉘텍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개발했기 때문에 방풍 기능과 내구성이 우수하다. 재킷에는 풍성한 라쿤 퍼가 부착된 후드가 달려 있고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찬바람 차단을 위해서 소매에 시보리와 벨크로 디테일을 적용했고 주머니가 안팎으로 부착돼 있어 수납에 용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