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시티 캐주얼을 지향하는 시스템옴므는 이번 권철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삶과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과 태도를 구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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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전문기업 한섬(대표 김형종)에서 전개하는 어번 시티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가 권철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였다. 권철화 아티스트는 뛰어난 스타일과 예술성으로 국내외 패션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루이비통 맨즈웨어 콜렉션에 초대된 바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이번 '시스템옴므X권철화'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콘셉트는 '어 맨 인 더 무드(A MAN IN THE MOOD)'다. 소년과 도시 남자, 몽상가의 다양한 무드를 베이스로 컬러풀한 라인과 페인팅의 믹스, 추상적인 인물화 등의 그래픽을 시스템옴므가 지닌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에 더해 시크하고 섬세한 아이템으로 재탄생시켰다.

권철화 작가와 함께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인물의 순간이나 감정을 포착하는 작가의 작업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또 삶과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과 태도를 추상적인 페인팅과 드로잉, 회화의 방식을 살려 옷으로 구현했다.

이번 시스템옴므X권철화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티셔츠와 셔츠, 니트와 아우터는 물론 백과 핸드폰 케이스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기존 시스템옴므 대비 15~25% 낮췄다.

향후 한섬은 시스템옴므의 제품군 확대를 위해 권철화 작가를 시작으로 국내 신진·유명 아티스트를 비롯해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스템옴므X권철화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전국 시스템옴므 매장과 더한섬닷컴(www.thehandsome.com)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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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화

감각적인 회화와 드로잉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 작가. 패션모델 출신의 권철화 아티스트는 의류 브랜드 ‘노앙’의 디렉터 겸 아트디렉터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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