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는 친환경제품 전용 라인인 리사이클 폴리 라인을 선보이면서 환경을 위한 인식개선과 행동촉구를 위한 ‘#리사이클미 캠페인’을 진행한다. 브랜드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때문에 발생하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활동에 동참하는 등 불필요한 환경파괴를 줄이기 위해서다. 지난 4월20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나우’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나만의 실천을 해시태그(#RecycleMe #플라스틱제로)와 함께 공유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낡은 생각의 변화부터, 의류나 일회용품의 재활용, 수명을 다한 제품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업사이클 아트 등을 통해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우’측은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부터 옷의 공정작업, 판매까지 포함한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인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기업의 자연친화적인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는 것. 올해 새롭게 선보인 리사이클 폴리 라인은 수명이 다한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로 만든 제품이 출시된다. 엄격한 세척과정과 방사과정을 거쳐 생산되고 제작된다. 특히 유해물질인 PFC(불소계화합물)를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착한제품이다.

블랙야크의 남윤주 마케팅본부 차장은 “사용 후 버리는 일회용 아이템 가운데에서도 특히, 플라스틱은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환경파괴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플라스틱 때문에 발생하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어렵고 무겁게 전달하기 보다는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