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웃도어업계의 움직임과 브랜드 운영전략은 전반적으로 한층 더 공격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의 예측이 이렇기 때문에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서 브랜드를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서 소비자의 타깃층을 넓히는 것은 물론, 매출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젊은 층의 취향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전략적으로 노출하고 여성제품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기존 아웃도어의 색깔을 벗고 젊은 층을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매장 수 확대를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워킹화에 집중했던 신발부문의 경우 라이프웨어로 코디와 활용이 가능한 스니커즈 등 아웃도어 제품의 기능을 적용하면서도 패션 아이템으로 한층 더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여름시즌을 대비해 슬리퍼를 전략 아이템으로 채택했고 특히 폭넓은 범주의 아웃도어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