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트렌드포스트(www.trendpost.com)

베트멍의 영향력은 오는 S/S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맥시멀 미니멀리스트는 과감한 의상과 생생한 볼륨감을 함께 돋보이는 테마로 런웨이에서 등장시키며 스포츠 유틸리티는 전통적인 챔피언 리그와 액티브한 요소의 명료한 관점으로 보다 신선한 대조를 보여줬다.

AURA

아우라는 영적 차원의 관점을 반영해 패션 스눕의 전망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에트로(Etro)’는 유연한 실루엣과 로브의 감각적인 룩을 에스닉 프린트와 풍요롭고 자연적인 팔레트로 선사한다.

CHAMPIONS LEAGUE

선거가 있는 해에 디자이너들은 정치적 성명의 플랫폼으로 런웨이 개회식의 영향력을 구상한다. 아메리카나는 '프로엔자슐러'에서 전형적인 운동선수의 모습으로 표현되는 반면 바시티는 '타미힐피거'에서 재현하고 있다.

DESERT NOMAD

사막의 유목민은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구성되었고 이에 니콜라스 K는 자연을 담은 팔레트와 매듭기술로 환상적인 드레이프 실루엣을 연출한다.

GARDEN GALA

가든 갈라는 패션 스눕의 전망을 다시금 보여준다. 꽃을 모티브로 꽃무늬로 가득 채우고 화려하게 비치는 디테일은 이브닝 웨어를 보다 호화롭고 매혹적으로 보이게 한다.

INDIVIDUALIST

인디비주얼리스트는 패션 스눕 박물관에서 일찍이 보여준 전망을 부응시킨 무대이다. '프로엔자슐러', '록산다', '피터필로토' 모두 밝은 컬러 블로킹, 추상적인 구조와 비대칭 라인의 요소를 독보적으로 표현해 시선을 이끌었다.

JAPON

'드리스반노튼(Dries Van Noten)'에서는 꽃무늬 프린트, 새틴 원단과 독특한 자카드로 미묘한 일본풍의 감각을 연출한다.

LA ISLA

패션 스눕에서 오랜 하바나 전망으로 회상되어 쿠바 정신이 런웨이에 펼쳐진다. 프릴 드레스와 펀칭된 열대지방 프린트는 단연 눈길을 끌었다.

MAXIMAL MINIMALIST

봄 시즌에도 ‘베트멍’의 영향력이 지속된다. 이번 시즌 가장 핵심 테마 중 ‘마르니’, ‘르메르’, ‘조셉’, ‘몬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맥시멀 미니멀리스트는 과감한 의상을 소년의 감성으로 입혀 다차원적인 룩을 연출한다.

NEW SAVILE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수트를 확장시켜 테일러드의 다양성을 선사한다. 뉴 새빌은 전통적인 테일러링을 고수하지 않고 오버사이즈 비율과 새로운 조합으로 표출한다.

NEWPORT

‘토리버치’와 ‘톰브라운’ 모두 싱그러운 콜렉션을 보여준다. 프레피 룩은 주로 미드 카프 실루엣으로 다양한 체크에서 바시티 스트라이프까지 연출되고 50s 키시의 감각이 쾌활한 컬러 팔레트에 폭넓게 그려진다.

NIGHTINGALE

디자이너는 꿈꾸는 듯한 낭만적인 팔레트와 파자마의 단편으로 봄의 스누즈 버튼을 자유롭게 만들었다. 시즌의 메인 텍스쳐 가운데 새틴은 가장 돋보이면서도 이상적인 스타일링을 톡톡히 해냈다.

REMINISCENCE

레미니상스는 패션 스눕 박물관 전망의 시선을 따라 리빙 웨어를 개성적으로 보여준다. ‘드리스반노튼’, ‘버버리’, ‘알렉산더매퀸’의 무대가 이를 실감케 했고 빅토리아 재킷이나 빈티지 블라우스와 같은 디테일은 빅토리아 시대를 연상시켜 모던한 방식으로 녹여냈다.

SPORT UTILITY

스포츠 유틸리티는 ‘DKNY’와 ‘라코스테’의 감각적인 전개로 서막이 열린다. 운동복의 상의가 여전히 핵심요소로 등장했다면 트렌치코트나 파카와 같은 아이템은 유틸리티 포켓의 디테일을 변형시켜 새로운 결과물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