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근무 환경이 다양한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재택근무나 원격근무가 늘어나며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누리는 ‘워케이션(Work+Vacation)족’도 함께 늘고 있다. 휴가를 가더라도 일과 병행하는 ‘생산하는 휴식’이 각광받고 있는 것. 

이러한 흐름에 홈웨어보다는 갖춰 입으면서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에 마운티아가 자켓과 티셔츠, 팬츠 등 워케이션을 위한 안성맞춤 아이템을 선보였다.

워케이션 장소로 설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아우터가 필수다. 남성용 중경량 패딩 자켓 ‘더블M자켓’의 겉감에는 따뜻한 촉감과 캐주얼한 느낌이 돋보이는 플리스 원단을, 안감에는 방풍 원단을 덧대어 찬바람을 막아준다. 소매에는 이너 커프스를 적용해 방풍 효과는 물론 내 몸에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틸그린과 다크차콜이 이 있다.

배색 격자 무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폴로티셔츠 ‘포션D티셔츠’는 목 칼라와 세 개의 단추가 단정하고 깔끔한 룩 연출을 돕는다. 또한 요가복, 레깅스 등에 자주 사용되는 코트나 원단을 사용해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구김이나 보풀 발생이 적어 관리에도 용이하다. 다크네이비와 차콜 색상 2가지가 있으며, 남성용으로 출시됐다.

‘포션D티셔츠’와 함께 매치하기 좋은 겨울 데님 팬츠 ‘솔리D팬츠’는 원단 안쪽에 인조 밍크 소재를 덧붙인 본딩 팬츠로 보온성을 높였다. 발수 가공 처리로 커피나 물 등을 흘려 생길 수 있는 오염을 최대한 줄였으며, 인디고 색상 1종이 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사무실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의 업무를 통해 효율성은 물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 모두 잡을 수 있는 워케이션 문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캐주얼하고 단정한 느낌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휴식에도 충분히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