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 야외 액티비티 인기가 뜨겁다. 다채로운 겨울 축제가 전국적으로 마련됨은 물론 막바지 방학 시즌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지역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올해는 스키, 스케이트와 같은 겨울 레포츠뿐만 아니라 눈꽃축제, 낚시축제, 얼음 트래킹 등 체험형 겨울 액티비티가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는 역대 최고 방문객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18일에 개막한 태백산 눈축제는 첫 주말인 20일 기준 26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겨울 레포츠와 액티비티를 즐기는데 있어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보온’이다. 장시간 야외에 머무는 겨울 액티비티 특성상 보온성을 갖춘 패션 아이템의 준비는 필수다. 각종 체험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다 보면 동상, 저체온증 등에 걸릴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겨울철 야외 액티비티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갖춘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우수한 기능성 및 활동성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스타일까지 강조한 상품으로 소비자 마음잡기에 나서고 있다.

활동성은 물론 보온성까지 겸비한 패딩 아우터!
겨울철 야외 액티비티를 즐김에 있어 아우터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다. 추운 환경 속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보온성은 물론 방수 및 방풍성을 두루 갖춘 기능성 패딩 점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이더의 ‘캄피로 리미티드 다운자켓’은 방풍, 투습력이 우수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했다. 헝가리 구스 충전재를 사용하여 매서운 추위 속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오랜 시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등판에 충전백을 두 겹으로 설계한 이중 격실 구조로 디자인하여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적이다. 또한, 플랩부분에 자석을 적용하여 손쉽게 착용 가능하도록 고려했다. 봉제선 마감을 최소화한 깔끔한 디자인 또한 돋보인다. 세련되면서도 단정해 보이는 블랙 솔리드 컬러로 일상 생활 속 겨울 아우터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여성들을 위한 ‘아가팬서 윈드스토퍼 다운자켓’도 등판 충전백과 헝가리 구스의 사용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심플한 디자인의 오버핏 실루엣으로 부피감 있는 이너웨어와 함께 착용해도 부담감이 없다. 야상과 패딩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세련된 외관으로 다소 부피감이 느껴지는 패딩 아우터가 망설여지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후드에 고급스러운 라쿤털이 디자인되어 여성스러운 멋스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체감 온도를 최대 8도까지 UP! 〮〮〮 장갑, 모자!
전체적으로 체온을 잡아주는 아우터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방한 스몰 패션 아이템이다.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손실될 수 있는 체온을 막아주어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머리, 목 그리고 손을 따뜻하게 유지해 줄 수 있는 장갑, 모자 등만 잘 갖추어도 체감 온도를 최대 8도까지 올릴 수 있다.

아이더는 머리와 귀 그리고 목까지 감싸주는 멀티 기능을 갖춘 ‘이스케이프 남녀방한 고소모’를 출시했다. 모자 안쪽에 부드러운 털을 적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우수한 보온성까지 제공한다. 모자 양쪽으로 귀를 덮을 수 있도록 긴 기장의 덮개를 디자인하였다. 따뜻한 실내에서는 모자 위로 고정이 가능하여 실용적이다. 탈부착 마스크를 적용하여 방한성을 더욱 강화했다. 흡습 속건성이 뛰어난 쿨패스 땀받이를 적용하여 착용 내내 습한 느낌 없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야외 액티비티를 즐김에 있어 주머니에 손만 넣고 있을 수 는 없는 법. 아이더는 경량 패딩 원단을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남녀공용 ‘모멘텀 패딩 장갑’을 선보였다. 손목 부분에 파워스트레치 시보리를 적용하여 보온성과 착용감을 모두 높였다. 엄지, 검지 부분에는 스마트폰 조작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여 휴대폰 사용시 장갑을 벗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컬러는 그레이와 블랙 2가지로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