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2020년 창간 100주년을 맞아 디자인 그룹 ‘디노마드’와 함께 협업한 <동아일보와 20인의 아티스트>와 동아백년의 유산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헤리티지 동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 두 프로젝트는 100년간 쌓아온 동아일보의 헤리티지를 아티스트 고유의 언어로 풀어낸 작품을 통해 동아백년을 보다 감각적으로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작품을 감상하는 독자들과 함께 동아일보가 100년간 지켜온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공공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디노마드’와 함께하는 <동아일보와 20인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 20명이 동아일보의 과거 신문 지면을 소재로 카툰, 영상, 공예, 음악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챌린지 프로젝트다.
 
이번 협업은 동아일보가 그동안 발간되었던 모든 지면을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는 ‘동아 디지털 아카이브(donga.com/archive/newslibrary)’를 아티스트들에게 창작 소스로 제공하고, 디노마드가 선정한 20명의 아티스트들이 창간호를 비롯한 신문 지면을 통해 받은 영감을 3월 11일부터 3월 30일 총 20일간 제한된 시간 안에 그래픽 디자인, 회화, 플레이리스트, 가드닝 등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아일보와 20인의 아티스트>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아백년을 기념하는 작품들은 프로젝트 전용 웹사이트와(https://donga20artists.com/) 디노마드 YCK웹진(http://www.dnmd.com/html/dh/magazine01)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