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와릿이즌(What it isNt)’이 댄스크루 ‘훅(Hook)’의 멤버 ‘오드’와 함께한 엔젤 스테이지 캠페인 영상과 룩북을 공개했다.

그간 ‘곤즈 라이브’를 통해 브라더빈, SOLE, 쿤디판다, 하현상 등 음악, 댄스, 컬쳐 전반에 아울러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진행해온 마크 곤잘레스가 새로운 브랜드 네임 ‘와릿이즌’으로 리뉴얼 후 네번째 엔젤 스테이지 캠페인을 공개한 것.

오드는 도자캣(Doja Cat)의 ‘Say So’ 음악에 맞춰 위트 넘치는 표정과 댄스 무빙을 선보이며 오드만의 톡톡 터지는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엔젤 스테이지 캠페인 영상과 룩북 화보를 통해 와릿이즌 신규 컬렉션 아이템을 활용해 힙하고 청량한 무드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오드는 인터뷰를 통해 “감사하게도 여기저기서 많은 분들이 꾸준히 불러 주셔서 공연부터 안무 창작까지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또 다른 춤의 세계를 깊이 알아가고 있는데요, 춤을 사랑해주시고 저도 함께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체구가 작은 편이라 주 6일은 짧은 기장의 상의를 입을 정도로 크롭 티셔츠를 굉장히 선호하는 편입니다. 컬러를 매치하는 셋업 코디나 패턴이 아주 화려한 상하의도 즐겨 입는 편입니다. 액세서리도 과감하게 많이 착용하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가끔은 투머치가 될 수 있지만, 그게 저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녀만의 패션 철학을 내비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드 언니 이참에 패션계 진출하자!”, “스타일 완전 힙해”, “오드처럼 스타일링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