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배우 정해인을 첫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으로 폭 넓은 팬층을 확보한 정해인의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최근 주목받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패션) 스타일과 언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 가치와 잘 맞아 기용했다고 코닥어패럴측은 밝혔다. 

그동안 드라마, 영화에서 정해인이 보여준 감성 연기가 13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코닥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된 아날로그적 레트로 감성과 코닥 상징인 옐로우 컬러 특유의 따뜻하며 경쾌한 느낌과 딱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 선정 배경이다. 

코닥어패럴은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하반기 가을겨울(F/W)시즌 광고캠페인 화보와 영상, 광고 등을 촬영한 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F/W시즌 캠페인 주제는 ‘나만의 플레이그라운드 – 신나는 놀이터’다. 정해인은 코닥어패럴 옷을 입고 그 순간 최고의 놀이를 즐기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있는 곳’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입는 것’이 활동반경을 넓히고 기분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함축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요즘, 코닥 특유의 생동감 있는 컬러는 입는 것만으로도 상쾌함을 배가시킨다는 의미다.

한편, 코닥어패럴은 정해인이 광고 촬영에서 입은 코닥 케이플리스 자켓, 일명 ‘정해인 플리스’를 자사 온라인몰(www.hilightbrands-kodak.co.kr)과 오프라인 매장에 9월 4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 기간 내 해당 제품 구입 시에만 제공되는 스페셜 혜택도 있다. 온라인 몰에서는 다운로드 즉시 사용 가능한 10% 쿠폰과 카드지갑을 증정(소진 시까지)한다. 오프라인 매장 혜택도 동일하다. 사전예약 판매 제품은 순차 배송된다. 코닥 케이플리스 자켓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레드, 카키 등 총 5종이 있고, 소비자 가격은 18만 9천원이다. 

사전예약 판매되는 코닥 케이플리스는 130년 넘게 이어진 코닥의 K로고를 자카드 기법으로 고급스럽게 표현했고, 발열 충전재인 써모어 소재를 사용해 한겨울용으로도 충분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입체 패턴이 적용되어 밋밋해 보이는 상체를 입체감 있게 표현해주는 최상의 핏감을 선사하는 것도 특징. 

마케팅부문 총괄 이영미 이사는 “코닥필름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컬러를 뽑기 때문에, 사진에 잘 표현되는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것이 바로 코닥어패럴이 다른 옷과 차별화되는 강점이다.”라며, “정해인과 함께 하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코닥 헤리티지를 소비자가 직접 옷을 골라 스타일링하며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