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는 이번 2019F/W 캠페인 컬렉션 쇼룸을 18일 공개하였다.

자라는 이번 시즌 '자아의 발견'을 테마로 한 캠페인 컬렉션을 제안한다.

전체적인 컬렉션은 순간의 발견을 모티브로 남성과 여성을 구분짓는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려는 디자인과 모티브들을 다양하게 전개한다.

남성복 라인은 락을 좋아하는 남성이미지와 로맨틱한 자수와 여성적인 장식을 함께 매치하여 젠더리스한 남성룩을 연출한다.

올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키즈라인은 풀숲과 자연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오마주하여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내추럴 칼라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하였다.

여성복 라인은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디테일로, 스커트에 스커트를 덧대거나 팬츠에 스커트를, 안과밖의 원단을 다르게 붙여넣어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려고 하였다. 액세서리는 골드칼라, 슈즈는 레이스를 덧대어 포인트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