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엔비에이(NBA)’가 뮤지션 박재범, 헤이즈와 함께한 2017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화보 속에서 박재범과 헤이즈는 스포티한 스타일에 강렬한 카리스마와 특유의 힙합 스웨그를 더한 분위기로 엔비에이만의 감각적인 스트리트 캐주얼룩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평소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으로 주목받았던 박재범과 헤이즈는 이번 촬영에서 고주파와 엠보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레귤러 핏 스웻 셔츠’와 엔비에이만의 스포티한 무드를 담은 아우터 등 F/W 시즌 신제품을 활용해 개성 있는 화보 컷을 연출했다. 또한 금속과 실리콘 장식을 더해 엔비에이만의 스트리트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볼캡 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에이 관계자는 “이번화보는 국내 대표 인기 힙합 뮤지션인 박재범, 헤이즈의 트렌디한 스타일과 엔비에이만의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스트리트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컷을 연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엔비에이의 자유롭고 힙한 이미지가 두 모델들이 가지고 있는 유니크한 스타일과 더해져 스트리트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