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우아솜메(Ouahsommet)는 지난 12월 미국 뉴욕에서의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치룬 후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며, 라포레 백화점 (Laforet Harajuku)에서 일본 내 첫 팝업스토어를 진행중이다.

라포레 백화점은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는 패션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일본의 대표 패션몰이다. 특히 라포레가 위치한 도쿄 하라주쿠는 일본 영패션, 스트리트 패션의 중심지로 신세대의 유행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우아솜메 라포레 팝업스토어는 셀렉트샵 브랜드인 일본 KONVINI(콘비니)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한 유통 네트워크와 자체 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일원화된 체계적인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은, ‘자유로운 여행자의 옷장’이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우아솜메의 컬렉션을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첫번째 장이라는 점에서 현지인들 및 일본 유통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아솜메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색감과 공기같은 소재감이 강조된 수트 셋업, 보헤미안 감성의 드레스,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랜스포밍 시리즈 (옷에서 가방이나 파우치로 변신이 가능한 제품), 유니크한 져지류 들을 선보였다. 또한 수트 셋업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스웻셔츠 및 후디를 제공, 특정 상품 구매고객에 한해 팝업스토어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우아솜메 브랜드 기획 담당자는 “일본 팝업스토어와 사파리 컬렉션이 오픈되기도 전부터 많은 고객분들이 관심을 갖고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문의도 높아져서 일본  진출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여 해외에서도 우아솜메만의 브랜드 가치와 감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포레 백화점 우아솜메 팝업스토어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소식은 우아솜메의 공식 홈페이지 (www.ouahsommet.com) 및 인스타그램(@ouahsomm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