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디자이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올라카일리(Orla Kiely)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특별한 선물 아이템으로 라티스 플라워 셔츠 원피스(Lattice Flower Jersey Shirt Dress)라인을 출시했다.

 

올라 카일리의 18 프리 폴(pre-fall) 컬렉션은 70년대 과감한 프린트와 텍스처, 풍부함과 어두운 색상이 만나 새로운 스타일이 도래한 이탈리아의 인테리어와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되었다.

특히, 영화 “지금 보면 안돼”에서 베니스를 탐험하던 줄리 크리스티(Julie Christie)를 뮤즈로, 그녀가 즐겨 입던 트렌치 코트, 자켓, 가디건 등을 메인 아이템으로 브라운, 블랙, 카키 등을 키 컬러로 사용해 한 층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올라 카일리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라티스 플라워 셔츠 원피스는 트렌치 코트 형태의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가슴과 카라, 원피스 하단의 서로 다른 컬러 블록으로 브랜드 특유의 키치함을 살렸다. 또한, 플라워 패턴을 베이스 패브릭으로 사용해 드레스 하나만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원피스의 주 소재인 져지 소재는 구김이 덜해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오픈형 자켓으로도 연출이 가능해 한 가지 아이템으로 기분에 따라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라티스 플라워 셔츠 원피스의 컬러는 네이비, 카키 두 가지 컬러로 출시 되며, 롯데 잠실, AK 분당, 롯데 수원, 롯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대백 프라자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