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LF(대표 오규식) 계열의 베이커리 브랜드 퍼블리크가 8월 31일 AK&홍대점에 2호점 매장을 오픈한다. 애경그룹의 유통 계열사 AK플라자가 선보이는 AK&홍대점은 상권 거주민을 대상으로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을 펼치는 지역친화형 쇼핑몰이다. 29일부터 이틀간 시범 운영을 거쳐 31일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퍼블리크(PUBLIQUE)’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좋은 빵’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하에 운영된다. 엄선된 재료를 통해 프랑스 정통 빵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비법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LF는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2015년 ‘퍼블리크’를 인수했다.

홍대AK점 1층에 위치한 퍼블리크 2호점은 ‘네오 클래식(Neo Classic)’을 매장 콘셉트로 오픈형 주방을 도입해 베이킹 과정을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또 매시 정각마다 빵 종류별로 조리시간을 달리 운영하는 ‘브레드 타임(Bread Time)’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퍼블리크 홍대AK점은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인기 상품인 크루아상을 일 300개 한정해 개당 1000원에 제공(1인 2개 한정)하며, 같은 기간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