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이 오는 9일 오전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여성복 브랜드 ‘TNGTW’의 트렌치코트를 신세계TV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한다. 이번 방송에서 판매되는 트렌치코트는 신세계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하프클럽이 자체 생산한 제품으로 TNGTW의 T커머스 첫 론칭 아이템이다. 그레이 체크, 네이비, 베이지 총 3가지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천연소재인 면과 가벼운 나일론을 직조해 실용성을 높였고, 기존 트렌치코트와 달리 볼륨감 있는 라글란 소매와 A라인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TNGTW는 현대인들의 어반 라이프에 적합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감성을 추구하는 컨템포러리룩을 지향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하프클럽과 단독 계약을 체결해 2018년도 티커머스 전용 브랜드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날 신세계TV쇼핑 런칭 방송을 시작으로 하프클럽은 시즌별 인기 아이템의 T커머스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S 시즌에는 여성 수트와 팬츠, F/W 시즌에는 스웨터와 다운코트 등을 준비해 여성 고객층에게 선보일 예정이다.